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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벤처기업인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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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부산벤처기업협회(회장 김병국)는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회장 김경희)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회장 김경조)로부터 바턴을 이어받아, 22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세계 경제 전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6개월여 만에 열린 ‘제107차 벤처기업 CEO 모닝캠퍼스’에 참석한 부산지역 벤처기업인들이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인 오른쪽 엄지손가락을 드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는 국민참여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되어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인사와 일반 국민들도 대거 참여하면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병국 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의료진에 감사하다”며 “부산 중소·벤처기업인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덕분에 챌린지와 같은 캠페인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잘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유호묵 중소기업융합 부산연합회 회장, 노희종 부산테크노파크 회원기업협의회 회장, 서성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산지원장을 지목했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5년간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네트워킹을 주도하며 산-산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회원사 권익을 지키며 지역 경제를 이끄는 부산 경제의 대표 허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350여 개 회원사가 활동을 하고 있다.

협회는 다양한 분야의 정부사업 추진을 해오면서, 2018년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 2019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년 연속 분야별 대표 창업사업을 도맡는 민간단체로 성장해 부산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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