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건축연구원(원장 한동욱)은 오는 3일 오전 10시 ‘내포·예산 도시활성화 및 지역재생 프로젝트 온라인 워크숍’을 연다.
천안·아산 5개 지역 대학생과 교수 160여 명이 인터넷을 통해 올해 민·관·학·연 협력으로 진행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유한다. 2부에서는 교수진이 7개 그룹으로 나눠 개별 워크숍을 진행한다.
충남도시건축연구원은 매년 충남 지역 건축도시 현안을 중심으로 심포지엄과 국제포럼을 열어 지역 도시·건축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의 공간을 재평가·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며 “내포·예산 도시활성화와 지역재생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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