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이 2019년 한해 동안 추진했던 지속가능경영성과를 모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 1위 배터리 제조기업인 세방전지㈜를 주요계열사로 두고 있는 세방은 1965년 창립, 항만하역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운송, 보관, 하역 등 전통물류를 넘어 콜드체인, 온라인 유통물류 및 해외 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기업이다.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됐으며, 세방의 사업구조와 신성장동력 사업, 인프라 및 고객만족을 위한 활동,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활동, 윤리경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담고 있다. 재무적 성과 외에도 비재무적 성과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과제를 다루고 있다.
세방은 경제, 사회, 환경적 노력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이 보고서를 발간하였으며 앞으로 매년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 가치를 임직원들에 내재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지속가능경영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방 관계자는 “세방이 그동안 추구해 온 안전 보건 활동과 녹색물류와 친환경 신성장동력 사업, 사회공헌 활동들을 집약한 보고서는 외부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그룹사에서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만큼 공유가치 창조, 책임있는 비즈니스 실행, 지속적인 사회 공헌의 3가지 전략에 기반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7월 1일부터 세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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