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온라인 글로벌 콘퍼런스를 연다. 1일 열리는 콘퍼런스의 주제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글로벌 협력 방안’이다. 셀트리온, 뉴질랜드 상공회의소(Kiwi Chambers)가 협력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다. 정지훈 이엠웍스 대표가 사회를 맡고 장신재 셀트리온 사장을 비롯해 문수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책임연구원, 다이에나 슈 오클랜드대 바이오엔지니어링연구소 연구원 등이 연사 및 토론자로 참가한다.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오는 10월까지 ‘데이터 비즈니스’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콘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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