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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맑음의 LIVE 뷰티토크] 아이 넷 엄마의 스몰 럭셔리! 닦토하는 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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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사랑할 때 제 인생은 언제나 ‘맑음’을 향합니다”
 
제 마음을 담은 글에는 맑음의 표현이 있습니다. 저 자신을 위해 SNS에 마음을 담기 시작했습니다. 또 그 짧은 글들이 쌓여 ‘함께하는 경맑음’의 일상을 만들어 주었네요.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이자 다둥이맘인 저는 주부이자 일하는 엄마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결혼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저 자신을 돌보지 못해 아쉬웠던 부분들을 다른 맘들에게 전하고 싶었어요. 아이를 키우며 살림하는 주부로서 얻어지는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저의 일상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누군가 네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고단한 육아가 즐거울 수 있었던 까닭을 묻는다면 저의 육아일상을 공감하고 응원하는 마음들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때론 외롭고 때론 힘들고 때론 지쳐서 울고 싶은 순간에도 ‘힘내’라는 한 마디가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 감동의 시간을 회상하며 이제는 이렇게 새로운 방식으로 저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부터 요리와 식재료, 수납 및 생활용품 등 생활에 관련된 주제가 제 SNS의 주된 이야깃거리입니다. 하지만 틈틈이 저 자신을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 엄마이자 아내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건강도 젊음도 잃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득’이라는 사실을 주부가 되고 나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밥하고 청소하고 일하기도 빠듯한 일상이지만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는 포기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을 다닐 시간적 여유도 없고 비싼 화장품은 사치 같은 아줌마 근성탓에 합리적인 홈케어를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저의 첫 글은 저의 ‘스몰 럭셔리’ 집에서 관리하는 스킨케어로 열어 볼까 합니다.

“비싼 화장품은 쓰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피부 방어막을 튼튼하게
여드름 치료는 꼭 병원에서 하고
선크림은 꼭 바릅시다”
 
제가 SNS 피드를 통해 언급했던 피부 관리 꿀팁입니다. 평소 네 아이 육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줌마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피부 상태는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온전히 피부에 정성을 쏟지는 못하지만 최소한의 관리만큼은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화장은 가볍게 해도 클렌징은 세심하게 하고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은 좋은 성분과 효과를 지닌 제품을 골라서 사용합니다.
 
1차 클렌징은 비누세안으로 관리하고 피부에 남은 노폐물은 아로셀의 닦는 토너패드(닦토패드) ‘모공 클리어 패드’로 정돈합니다. 약산성 토너가 적셔진 순면소재의 듀얼패드는 2차 세안 효과는 물론 수분공급 및 진정, 모공관리까지 도와 줍니다.
 
앰보싱면은 노폐물 정돈에, 플랫면은 토너관리에 효과적이에요. 패드 한 장으로 1석2조의 관리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 저처럼 바쁜 주부들에게 참 요긴한 홈케어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로셀 모공 클리어 패드는 AHA, BHA, PHA 성분을 황금비율로 배합한 제품입니다. 피부에 자극은 줄이고 묵은 각질과 모공 속 피지 등을 정돈해 줍니다. 또한 배타인, 히알로룬산, 판테놀 등 고보습 유효성분이 수분을 채우주고, 편백수, 캐모마일 꽃수, 병풀추출물, 칡뿌리추출물 등의 식물유래성분이 피부진정과 모공수렴을 도와 매끄럽고 윤기나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아로셀 모공 패드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홈케어 시 토너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을 픽업하는 차안에서는 닦토패드로 수분팩 관리를 대신하고요.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국소부위 클렌징 역시 닦토로 해결합니다.
 
믿을 수 있는 성분으로 제조된 제품인만큼 아이들 손이나 발, 얼굴을 닦아줄 때도 물티슈 대신 사용합니다. 특히 묵은 각질이 생기기 쉬운 팔꿈치나 발꿈치 관리는 물론 귀 뒷쪽, 안쪽까지 말끔하게 닦아 낼 수 있어서 아깝지가 않아요.

엄마 마음이 그런 것 같습니다. 나보다 내 가족에게 좋은 것들에 더 마음이 가고 내 가족에게 좋은 것은 주변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앞섭니다. ‘정직하고 바르게’ 생각하고 ‘믿음과 신뢰’의 길을 걷고자 하는 저의 신념은 홈케어에도 일맥상통합니다.
 
바른 신념과 정직한 글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네 아이와 함께 맑은 일상을 꿈꾸는 주부 경맑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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