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0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인공지능 분야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선도 8대 분야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핵심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2019년에 이어 2020년도에도 빅데이터 분야 주관사로 재선정되었으며, 금번 2020년에 인공지능 분야 주관사로 신규 선정되어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함께 서울에서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형 인공지능 큐레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공지능을 위한 Python (Python 기초교육 및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과 기계학습 (지도/비지도학습, 강화학습 등), △딥러닝 (CNN, RNN, 최신 딥러닝 기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기술 전문 강의와 함께 교육 기간 동안 인공지능 전문기업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한 멘토들과 함께 프로젝트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된다.
훈련비는 내일배움카드 없이도 100% 정부지원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66개의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훈련생의 취업을 지원하며, 이공계 및 인문·사회 전공 등 비전공자도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초교육을 제공하여 산업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교육생 추가모집을 통해 7월 2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인공지능 큐레이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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