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동참해 초특가 상품권과 굿즈(모형항공기 등)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 세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에어부산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등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부산 브랜드 페스타'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에어부산은 국내선 초특가 상품권 3000매와 에어부산 모형 항공기, 블록 장난감 등 에어부산 굿즈를 판매한다.
국내선 상품권은 편도 주중 2만원, 주말 4만원(유류세·공항세 제외)이며 국내 전 노선을 올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권으로 국내선을 예약할 경우 예약변경이 무료로 가능하며 상품권 구매 후 환불도 무료로 가능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 상품권 구매하면 메시지 카드와 봉투도 제공해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에어부산은 전했다. 아울러 에어부산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내륙노선 특가항공권 프로모션 등도 진행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