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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 퍼플레인, 첫 EP ‘작품번호 1번’ 오늘(23일) 공개...밴드 사운드로 여름 부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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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퍼플레인이 데뷔 첫 EP를 발표한다.

금일(23일) 오후 6시 퍼플레인(채보훈, 김하진, 양지완, 이나우, 정광현)이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작품번호 1번(Op. 01)’을 발매한다는 소식이다.

이번 앨범은 얼어붙은 세상으로부터 깨어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Waking Up’과 제목처럼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화자의 심정을 표현한 ‘New World’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됐다.

이 밖에도 ‘Behind the curtain’ ‘The King Must Die’ ‘잊지말아요’ ‘5월 21일 오전 11시 반 (SKIT)’ ‘Sehnsucht’를 포함한 총 7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퍼플레인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준다.

릴레이 손편지 영상을 공개하며 발매 분위기를 고조시킨 퍼플레인은 올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밴드 사운드로 음악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7월 종영한 JTBC ‘슈퍼밴드’에서 최종 톱3를 차지한 퍼플레인은 보컬 채보훈, 베이시스트 김하진, 기타리스트 양지완, 피아니스트 이나우, 드러머 정광현으로 구성된 실력파 신예 밴드이다.(사진제공: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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