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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VANS), ‘디스 이즈 오프 더 월’ 새로운 챕터 ‘DIY 스케이트 커뮤니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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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는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This is off the wall)’의 새로운 챕터, ‘DIY 스케이트 커뮤니티(DIY Skate Community)’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개된 디스 이즈 오프 더 월의 챕터는 북미, 유럽, 중국의 창의적인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를 조명하는 세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브랜드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정체성과 상상력, 인내심 그리고 무엇보다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스케이트보딩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창조적인 자기표현을 이어나가는 이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반스는 전 세계에서 스케이트보딩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세 곳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의 ‘더 스케이트 위치스(The Skate Witches)’의 DIY 스케이팅 정신,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샤베르 볼(Szaber Bowl)’의 탄생기, 여기에 중국에서 스케이트보딩의 인기가 높아진 현상을 소개한다.

‘더 스케이트 위치스 진’은 주로 주목받지 못한 전 세계의 스케이터와 포토그래퍼 그리고 커뮤니티를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스케이트보딩, 아트 그리고 유머에 대한 이들의 독특한 시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 있다.

‘샤베르 볼은’ 폴란드의 마르신 ‘바카’ 더치(Marcin “Baca” Duch)와 그의 친구들이 바르샤바의 버려진 쇼핑센터를 직접 벽을 허물고 그 잔해를 재활용해 만들어낸 스케이트 파크다.

또한, 캠페인에서는 중국의 1세대 스케이트보드 선구자 첸 롱(Chen Long)과 샤오 야오(Xiao Yao)의 시선을 통해 중국의 스케이트보딩 문화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와 젊은 세대와 윗세대가 각각 스케이팅을 통해 어떻게 자유와 창의성을 경험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담긴 이야기는 여러 세대에 걸친 독립적인 스케이트 커뮤니티의 열정을 보여 주며, 이는 최근 달라진 새로운 일상 속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관계 맺기의 중요성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스는 전 세계 다양한 스케이트 커뮤니티와 더욱 많은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7월 ‘더 스케이트 위치스’와 함께 디지털 워크숍을 주최한다. 워크숍에는 사진, 글쓰기 그리고 영상 제작 등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고 싶은 전 세계의 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 세계의 다양한 스케이트 커뮤니티가 제출한 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는 글로벌 진을 새롭게 만들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게재할 예정이다.

반스의 브랜드 캠페인 ‘디스 이즈 오프 더 월’은 전 세계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며 ‘오프-더-월(Off-The-Wall)’의 진정한 의미를 정의하고 있다. 세 곳의 스케이트 커뮤니티를 조명한 새로운 챕터는 반스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에서 해시태그 #OffTheWall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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