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영등포소방서 소속 유지연 소방장(43·사진)이 여성 최초로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소방장은 2018년 4월 119구급차를 몰기 시작했고, 이후 대형 소방차 운전에 도전했다. 지난해 7월부터 화학소방차, 굴절차 등 대형 특수 소방차 운전대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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