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이철희의 타짜’ 2회 게스트로 나선다.
홍준표 의원은 오는 11일 방송 되는 SBS플러스 ‘이철희의 타짜’에 출연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보다 더 솔직할 수 없게’ 이야기를 나눈다.
섭외 단계부터 ‘대본 없이 방송할 것’이 출연의 유일한 조건이었던 홍준표 의원은 지난 4일 진행된 녹화에서 그야말로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으로 이철희 소장은 물론 김웅 의원, 김한규 변호사를 당혹케 했다.
홍준표 의원은 무슨 질문이든 막힘 없이, 그 특유의 유머가 가미된 화법으로 정치 현황과 자신의 정치 인생을 풀어냈다.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질문도 피하지 않았다. 2회 방송에서 가감 없는 그의 정치 철학을 만날 수 있다.
‘이철희의 타짜’는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 시작과 함께 정치 변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해소해줄 새로운 시각의 정치 토크쇼로 시청자들 앞에 첫선을 보인다. 이철희 소장, 김웅 의원, 김한규 변호사가 출연한다. 1회 게스트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했다.
냉정하게 정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그 가운데 사람이 잘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보는, 따뜻한 정이 있는 ‘이철희의 타짜’ 2회는 11일 밤 10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 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