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ATURE(네이처) 소희, 선샤인이 우아함을 입었다.
네이처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싱글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 소희와 선샤인의 두 번째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희는 화려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초록빛의 드레스를 입고 벽에 기대듯 앉아 있다. 앞서 성숙한 매력이 물씬 드러나는 비주얼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그는 이번에는 매혹적인 자태와 깊은 눈빛으로 품위 있는 여인의 정석을 보여줬다.
세 개의 촛불 사이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선샤인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화려하지만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기존에 갖고 있던 사랑스러운 소녀미를 강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덧입혀 선샤인의 재발견을 이끌어냈다.
네이처는 지난 4일 채빈을 시작으로 새봄과 하루, 소희와 선샤인까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7일에는 마지막으로 루와 유채의 사진을 공개한다.
한편 네이처는 오는 17일 'NATURE WORLD: CODE M'의 타이틀곡 '어린애'로 컴백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