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는 국내 벤처캐피털(VC) 옐로우독이 조성한 ‘옐로우독 도약하다 투자조합’에 20억원을 출자한다고 2일 발표했다.
해당 펀드는 이날 158억원 규모로 1차 결성됐으며 앞으로 3개월 내 최대 2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는 1차 결성에 참여했다. 이는 현재까지 본펀드에 참여한 민간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옐로우독은 2016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임팩트 벤처캐피털이다.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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