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메디오피아테크, 나무기술과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기반의 국내외 원격교육과 미래교육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고 차세대 원격교육 플랫폼 공동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19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접견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장일홍 총장, 메디오피아테크 김승렬 대표, 나무기술 정철 대표가 참석하여 양해 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교로 대학과 컨소시엄(전국 81개 대학 학술교류캠퍼스)을 포함 연간 12만명, 누적 200만명이 수강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원격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메디오피아테크, 원격근무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나무기술은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의 한국형 차세대 원격교육과 미래교육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코로나19 국면으로 ‘언택트’ 관련 산업이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교육/의료 등 비대면 산업을 ‘한국판 뉴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원격교육 산업군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메디오피아테크는 차세대 원격교육 플랫폼 구현과 미래교육 서비스를 위한 기획, 에듀테크 시장 및 정책 동향 파악, 다양한 교육 모형, 원격교육 전문가 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무기술은 차세대 원격교육 및 미래교육 서비스 사업에 있어 메디오피아테크의 원격교육플랫폼 ‘에듀트랙(EduTrack)’의 컨테이너화와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및 AI 기술 적용뿐만 아니라, SaaS 전환을 포함하는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 운영 및 개발을 맡기로 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AI, 빅데이터, BlockChain, IoT, Cloud 등 미래산업을 주도할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비학위 전문교육 서비스, 가칭 ‘이노베이션 ABC 아카데미’를 추진함에 있어 나무기술과 공동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장일홍 총장은 “미래교육의 발전을 위해 합치된 이번 협약을 통해 원격교육의 디지털혁신과 미래교육의 가치를 창출하여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그 발걸음에 함께 나아가는 메디오피아테크와 나무기술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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