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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렐라' 정형돈 ‘본인을 닮은 집’ 문제에 “더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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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렐라 정형돈(사진=SBS)

<홈데렐라>에서는 신축 아파트 리모델링 사연을 받아 프로젝트를 펼친다. 의뢰인을 집을 추측하려 ‘지저분하고 정리 정돈’이 필요한 상태를 ‘정형돈’에 비유해 문제를 내는데 정형돈이 단번에 맞혀 폭소를 자아낸다.

의뢰인은 아파트에 대한 소개를 할 때 "결혼 전 정형돈을 닮은 집" 이라고 해 김성주와 나르샤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한다. 정형돈은 멘트를 듣자마자 알았다는 듯 "집이 더럽네~더러워~" 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나르샤는 "2020년 신축 아파트가 더럽다니요~" 라고 하자, 정형돈은 "집 망가뜨리는 것 순식간이다." 라고 받아 쳐 MC들이 폭소한다.

의뢰인은 집에 책, 옷 등이 많아 수납이 잘 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요청한다. 아이들의 책이 1000권 넘게 있고, 옷도 많아 정리가 힘들다고 하자 정형돈은 "사는 데 불편하지 않으면 되지 않냐?" 말하자 의뢰인이 “불편하다.”고 해 공감에 실패한다.

리모델링 프로젝트 예정인 아파트는 30평대 아파트로 대한민국 44% 의 인구가 선택한 주거의 유형으로 아파트 거주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짐을 정리하는데 가장 중요한 ‘수납’을 발상의 전환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몇 배 이상의 수납력을 자랑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30평형 아파트의 수납 리모델링 전/후의 모습은 물론, 리모델링에 소요된 총 비용은 얼마인지, 수납 양은 과연 얼마나 늘어났을지 5월 17일(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TV CHOSUN,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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