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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 일반도로에 자율주행차 10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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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오른쪽 두번째)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 자율주행 모빌리티 실증 발대식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LG유플러스, 언맨드솔루션, 콘트롤웍스, 도구공간, SML, 오토모스, 스프링클라우드 등 7개 기업과 연세대 등 학계가 발대식에 참여했다.


모빌리티 실증을 위해 버스 3대, 승용차 4대, 배달로봇 3대 등 자율주행차량 10대가 상암 일대 도로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일반인도 신청하면 6월 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 체험을 할 수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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