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다음 나열한 내용을 통해, 알맞은 경제용어를 고르면?
● 덴마크, 스위스가 도입한 정책
●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지급준비금을 맡길 때 오히려 수수료를 내야 하는 상황
(1) 국제금리
(2) 금리덤핑
(3) 가산금리
(4) 금리스와프
(5) 마이너스금리
[해설] 마이너스금리란 금리가 0% 이하인 상태를 의미한다. 예금을 하거나 채권을 매입할 때 그 대가로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종의 보관료 개념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상태다. 시중은행은 기준 이상의 돈을 갖고 있으면 중앙은행에 예치해야 하는데 중앙은행이 예금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다. 마이너스금리는 시중은행으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대출하도록 유도해 경기를 부양하고, 인플레이션을 유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2012년 7월 비(非)유로존 국가인 덴마크가 당좌예금에 마이너스금리를 도입한 것이 시작이다. 스웨덴, 스위스도 마이너스금리를 도입했다. [정답] (5)<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문제] 아래 대화 중 밑줄 친 ㉠의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연 : 우리 동네에 있는 ‘별별우동’ 판매수입은 한 달에 5000만원이래. 진짜 많지?
나연 : 그 옆집 ‘미즈피자’가 이윤이 훨씬 많을 거야. 한 달 판매수입이 6000만원이라고 하더라.
다정 : 판매수입이 더 많다고 ㉠‘미즈피자’가 ‘별별우동’보다 이윤이 더 많다고는 단정 지을 수 없어.
(1) 소비자들이 어떤 음식점을 더 선호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2) 두 가게에서 음식을 만드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모르기 때문에
(3) 별별우동의 경우 판매수입을 과장해서 홍보한 것으로 짐작되기 때문에
(4) 선호하는 소비자의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5) 판매수입과 이윤은 역의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해설] ‘판매수입-비용=이윤’이므로 미즈피자의 매출이 별별우동보다 크더라도 비용이 얼마인지에 따라 이윤이 더 적을 수도, 많을 수도 있다. 따라서 해당 대화에서 비용에 관한 정보가 나와 있지 않으므로 어느 업체의 이윤이 더 높은지는 알 수 없다. [정답] (2)<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문제] 갑국과 을국이 비교우위에 따라 무역을 하면 이후 해당 국가에 미칠 영향을 <보기>에서 옳은 것을 모두 고르면?
< 보 기 >
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ㄴ. 국내 독점 산업의 진입장벽이 제거되면서 국내 소비자 잉여가 증가한다.
ㄷ. 외국 상품이 국내 시장을 왜곡한다.
ㄹ. 모든 산업의 근로자는 고용, 실업에서 영향을 받지 않는다.
(1) ㄱ, ㄴ
(2) ㄱ, ㄷ
(3) ㄴ, ㄷ
(4) ㄴ, ㄹ
(5) ㄷ, ㄹ
[해설] 비교우위란 한 생산자가 다른 생산자보다 낮은 기회비용으로 어떤 재화를 생산할 수 있을 때 그 재화 생산에 비교우위가 있다고 말한다. 비교우위에 따라 자유무역을 할 경우 교역국의 지식재산권 등 기술과 아이디어를 습득할 수 있다. 국내에서 비싸게 팔리는 물건이 있다고 가정할 때 비교우위에 의해 해외의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건이 들어오면 소비자 이익이 증가한다. 독점인 산업분야의 진입장벽이 제거되면서 국내 소비자 잉여도 증가한다. 하지만 교역 과정에서 비교열위에 있는 국내 산업의 근로자들은 실업이 늘어나는 과정을 겪기도 한다. [정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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