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됐던 제2미주병원이 지난 5일 0시부터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모두 1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제2미주병원은 지난 3월 말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 확진 환자 중 5명이 사망했다.
이 병원이 동일집단 격리에서 해제되면서 확진 판정을 받고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던 입원환자 중 완치 환자는 다시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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