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글로벌 아카이브 쇼룸&스토어 ‘갈레리아 메트로시티 (GALLERIA METROCITY)’를 이탈리아에 이어 청담동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엠티콜렉션 신사옥 FIRST LIGHT 타워 2층에 위치한 ‘갈레리아 메트로시티’는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탈리아어로 미술관을 뜻하는 ‘갈레리아’에 걸맞게 메트로시티의 오랜 헤리티지부터 트렌디한 감각으로 대중의 시선을 잡아 끄는 뉴 컬렉션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갈레리아 메트로시티에서는 오직 이곳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부터 시그니처 아이템, 뉴 아이템까지 판매되며 다년간의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레디투웨어를 전시 및 렌탈한다.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도 한다. 고정 고객과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드레스룸이 운영되며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갈레리아 메트로시티는 치열한 패션 브랜드 생태계에서 흔들림 없이 고유의 정체성과 철학을 구축해 온 자사의 아카이브 쇼룸이자 스토어”라며 “메트로시티의 과거, 현재, 미래 속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라는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갈레리아 메트로시티가 위치한 FIRST LIGHT 타워는 메트로시티를 전개 중인 엠티콜렉션이 2019년 부지를 매입,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완공한 신사옥이다. 메트로시티,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카페 미미미·키친 미미미의 컨트롤타워인 엠티콜렉션, 미미미가 근무한다.
퍼스트 라이트 타워는 패션과 미식의 아름다움, 밀라노의 역사와 문화를 엠티콜렉션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안하며 청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 중이다.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퀴진을 즐기는 ‘미미미 가든’에서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아트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최상층에는 퀄리티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라이빗 공간 ‘미미미 펜트하우스’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