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웃픈3일’이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다.
감동과 웃음을 주는 연극 ‘웃픈3일’이 6월2일부터 8월30일까지 대학로 스타시티 후암씨어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웃픈3일’은 주인공이 영원한 이별을 앞두고 남겨진 가족들과 함께하는 3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각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슬픔이 극대화하는 순간에도 특유의 유머와 여유, 웃음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감동을 준다.
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팔색조 매력의 김늘메가 진현 역을 맡으며, 이국적인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의 배기범이 아비 역을 연기한다. 또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에서 순남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허인영 등 개성파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한국메세나협회 2020년도 예술지원 매칭 펀드 선정작으로 뽑히면서 예술지원 기업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작품의 제작자인 투비원 디자인 이종일 대표는 “연일 매진 사례로 공연을 미처 보지 못해 아쉬움을 전했던 많은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으로 인해 다시 무대에 돌아오게 됐다”며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공연이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 ‘웃픈3일’은 앙코르 공연을 기념해 6월1일까지 조기예매로 평일 10,000원, 주말 1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사진제공: 바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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