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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입 안 가득 시원한 바다향 품은 창원진동 미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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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은 전국 미더덕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 산지다. 창원진동만의 양식어장 74개소에서 연간 3,000여 톤이 생산되어 전국에 유통되고 있다.

미더덕은 3~5월인 봄철에 맛과 향이 최고조에 달하는 제철 수산물로,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미더덕 덮밥을 비롯하여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 다양한 요리재료로 활용되고,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창원진동미더덕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 특성을 가진 우수한 수산물로 인증 받아 지리적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학교와 협약을 통한 공동개발연구로 동맥경화, 고혈압, 노화방지 등의 효능이 입증되어 국민들의 영양소 공급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4월에는 진동만의 봄바다의 내음을 가득 담은 미더덕을 주제로 창원진동미더덕축제가 열린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2019년까지 총 13회 개최된 미더덕축제는 매해 3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100톤의 미더덕이 판매되어 지역상권 활성화, 어업인 소득증대를 견인하는 지역의 대표 수산물 축제로 자리 잡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창원진동미더덕이 명품 브랜드로서 전국에 우수성을 알리고 미더덕 어업경영어가에 자부심과 활력을 부여하는 초석이 되었다”며 “안정적인 미더덕의 생산여건을 조성하고 철저한 품질·위생관리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더 상승시켜 미더덕 관련 생산 유통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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