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10.62

  • 24.38
  • 0.59%
코스닥

934.64

  • 0.36
  • 0.04%
1/7

인천연료전지, 2308억원 PF 체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인천연료전지, 2308억원 PF 체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천연료전지는 총 2308억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 동구 송림동에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하기 위한 자금이다.

    인천연료전지가 KB국민은행 주관으로 체결한 이번 금융 약정은 2308억원 규모로 국민은행 외 5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인천연료전지는 연료전지 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해 월 8만5000세대의 전기 공급량(약 30만5000MWh)과 월 2만6000세대 열 공급량(연간 약 1600억kcal)을 생산할 예정이다. 송림동 일반공업지역에서 39.6MW 규모의 시설 용량을 갖춘다.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 효율이 높고 공해가 없는 차세대 에너지원이라는 게 인천연료전지 측 설명이다.


    인천연료전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60%, 삼천리와 두산건설(주)이 각각 20%로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지난해 1월 주민 민원이 발생해 공사가 중지되면서 한동안 진통을 겪었으나 같은해 11월 인천시·동구청·주민·사업자간 민관 합의를 통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 6월 준공 목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