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가 아이돌 때 샀던 미착용 부츠를 내놨다.
26일 오후에 방송된 JTBC'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하춘화, 진성,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 등 트로트 스타들의 장터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민호는 아이돌때 샀던 부츠를 내놓았다. 장민호는 "10만 원 정도에 내놓는다"라며 가격 책정을 했다. 원래는 20-30만 원 정도 나갔던 물건이라고.
이에, 이찬원은 "나같으면 무조건 산다"며 호응했다. 영탁 역시 "지금 신어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민호는 "아이돌때 구입해 한 번도 안 신은 새 제품인데 지금 신기엔 좀 그래서"라며 물건을 내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유세윤은 "좋은 일에 기부한다고 해서 가격을 좀 높게 책정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에 가격 조정을 꼭 해야겠다고 말한 장민호는 노래 대결에서 이기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