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3회 한국가톨릭문학상에 이숭원 문학평론가(서울여대 명예교수·왼쪽)의 ‘구도 시인 구상 평전’이 선정됐다. 이숭원 평론가는 서울대 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문학을 가르치며 평론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신인상 수상작으로는 장재선 시인(오른쪽)의 ‘기울지 않는 길’이 뽑혔다. 장재선 시인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일간지 문화부 기자로 활동하며 시를 발표해왔다. 가톨릭문학상은 한국 가톨릭교회 최초의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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