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임시총회를 열고 배동욱 후보(사진)를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배 신임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배 회장은 한국영상문화시설업중앙회 회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전임 최승재 회장의 남은 임기인 2021년 3월까지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배 회장은 선거 공약으로 상공인연합회 회관 건립 추진 등을 제시했다. 배 회장은 “30년 넘게 소상공인업종에 종사한 경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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