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76.57
  • 1.84%
코스닥

938.83

  • 1.49
  • 0.16%
1/8

최강욱, 첫 재판 혐의 전면 부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최강욱, 첫 재판 혐의 전면 부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사진)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최 전 비서관은 21일 법정 출석에 앞서 “정작 법정에 서야 할 사람들은 한 줌도 안 되는 검찰정치를 행하는 검사들”이라며 검찰을 비난했다. 최 전 비서관은 이번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전 비서관의 첫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공판기일에 출석의무가 있는 최 전 비서관은 짙은 남색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최 전 비서관 측은 “조 전 장관의 아들은 실제로 인턴활동을 했고, 객관적인 사실을 기재했을 뿐”이라며 “채용연계형 인턴도 아니고 체험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의 아들이 어느 과에 지원하는지도 몰랐다”고 주장했다.


    최 전 비서관은 법무법인 청맥의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10월 조 전 장관 아들이 청맥의 사무실에서 인턴활동을 했다는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 대학원 입시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