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이 박해진과 김응수의 긴장감 넘치는 옥상 대치 투샷을 공개했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 배우 박해진과 김응수가 각각 인턴에서 부장으로, 부장에서 인턴으로 서로 직급이 뒤바뀐 주인공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피스 드라마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장소인 옥상에서 박해진과 김응수가 포착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이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의 서막을 알리는 컷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싸늘한 미소를 띈 가열찬(박해진 분)과 본투비 꼰대답게 지지 않는 눈빛으로 견제하는 이만식(김응수 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은 본방에서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갑을 체인지 복수극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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