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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 박주현 편지 통해 엄마 죽음의 비밀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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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 정해인, 박주현 편지 통해 엄마 죽음의 비밀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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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반'(사진=방송 화면 캡처)

'반의반' 정해인이 박주현의 편지를 통해 엄마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됐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는 문하원(정해인 분)이 엄마가 죽은 이유를 알고 있다는 김지수(박주현 분)의 편지를 발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하원은 한서우에게 엄마에 대한 사연을 처음 이야기했다. 문하원은 "엄마가, 엄마 얘기를 안했더니 입에서 나오지를 않네. 서우씨 부모님 일이랑 비슷한 일이었다. 폭설때문에 그게 다였다. 근데 이유가 아무리 생각해도 받아들여지지가 않더라. 눈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라고 답했다.

이후 문하원이 김지수가 보낸 "원이 엄마 죽음의 이유를 알았다"는 편지를 발견하고 충격 받았다. 이어 강인욱은 문순호(이하나 분)에게 "내가 제일 후회하는게 말한거다"라며 "어렸을 때 노르웨이 살때 여기저기 적응하면서 살때 한국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않고 살았다. 내가 싫어하는 한국 남자애가 있었는데 눈이 펑펑 왔다. 다들 학교에서 대피중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한다는 소리가 '하원이 지금 여기로 오고 있다'라고 거짓말을 해 사람이 죽었다"고 김지수(박주현 분)에게 말한게 후회 된다고 밝혔다.

김훈(김정우 분)은 문하원에게 숨긴 김지수의 "원이 엄마 죽음의 이유를 알았다. 그건 폭설 때문이 아니었다. 제 남편이 연관되어 있었다. 혼자 감당하기가 힘들다. 세상에 알리고 싶은데 그럴수가 없다. 읽지 않는다는 안도감에 쓴다"라는 편지를 읽었다. 김훈은 문순호에게 김지수의 편지를 보여줬다. 문순호은 "김지수 남편이 원이 엄마를? 원이가 설령 그걸 알았다해도 김지수 남편이든 뭐든 이유만 정확히 알려준다면 하원이는 그냥 넘어갈 애야"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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