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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로나19 때문에 기술 세미나도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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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0년형 QLED TV를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테크 세미나(사진)를 진행한다. 테크세미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영상·음향 분야 전문 매체와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행사다. 원래 오프라인 행사지만 올해는 양방향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웹 세미나(웨비나)' 형태로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다.


올해 테크 세미나는 딥러닝 기술로 화질 업스케일링(저화질 영상을 고화질로 업그레이드해 재생하는 기술)이 더 정교해진 'AI 퀀텀 프로세서 8K' 등 각종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QLED 8K는 해외 주요 매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T3는 "8K의 걸작, 새로운 지구상 최고의 TV"라며 5점 만점을 줬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경이로운 화질을 갖춘 TV"라고 평가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TV 시장에서 점유율 30.9%로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TV 시장인 2500달러 이상 제품과 75인치 이상 제품 시장에서 점유율은 각각 52.4%, 49.6%로 1위를 기록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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