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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재택기간 동안 즐길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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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역사 및 철학 등 스토리 구성

 시트로엥이 코로나19로 인해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기간동안 온라인 박물관 '시트로엥 오리진스'를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이동제한령이 내려진 가운데 시트로엥은 지난 9일부터 5주간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재택 기간동안 슬기롭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콘텐츠는 크게 시트로엥의 역사를 보여주는 '빈티지 레코드'와 프랑스 현대철학자 뤽페리 교수의 강연을 담은 팟캐스트 '포퓰레아'로 나뉜다. 

 먼저 시트로엥은 프랑스 국립시청각연구원에 보관된 자료를 재편집한 빈티지 레코드을 통해 프랑스 역사, 국민들과 브랜드의 인연을 이야기한다. 특히, 브랜드 제작 콘텐츠가 아닌 뉴스와 TV 프로그램 영상으로 당시 시대상황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시트로엥 구급차, 우편배달차 등 브랜드와 소비자의 인연을 보여주는 첫 번째 에피소드 '시트로엥과 고객'을 시작으로 유명인, 미래, 탐험, 신기록 순으로 매주 공개될 예정이다. 시트로엥 오리진스 사이트의 빈티지 레코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어자막으로만 제공된다. 

 '대중의', '인기있는' 이라는 뜻의 '포퓰레아'는 프랑스 현대철학자이자 교육부장관을 지낸 뤽페리 교수가 말하는 5분짜리 팟캐스트다. 대중성과 인기를 가능케하는 원동력과 의미에 대한 답을 시트로엥의 역사와 철학, 기술,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해당 팟캐스트는 프랑스 버전의 시트로엥 오리진스와 유튜브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프랑스어로만 제공된다. 이 외에도 100년전부터 지금까지 출시된 주요 제품의 내외부 360도 이미지를 비롯해 당시 광고와 포스터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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