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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호자 54%, "반려동물 백신 처방 대상 지정되면 접종 비율 감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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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호자 54%, "반려동물 백신 처방 대상 지정되면 접종 비율 감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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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동물약국협회, 반려동물 예방접종 및 백신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대한동물약국협회가 반려동물 예방접종 백신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25% 이상이 예방접종 비용 부담으로 접종을 포기하거나,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5일부터 9일까지 1,000명의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반려동물 예방접종 및 백신구입’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9.5%는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직접 구매하여 투여한 경험이 있으며, 그 이유로는 ‘저렴한 비용’이 33.5%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는 반려동물 백신을 처방대상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림부의 의견대로 반려동물 백신이 처방대상으로 지정될 경우, 반려동물 보호자의 백신 구입 및 접종이 제한되고, 동물병원을 통해 접종해야만 한다.

    대한동물약국협회는 법률이 개정될 경우 반려동물 백신 접종 비용이 높아지고,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을 포기하는 보호자의 수가 늘어 결과적으로는 질병 발생 위험도 높아질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설문 참여자 54%가 반려동물 백신을 동물병원에서만 접종할 경우, 예방접종 비율이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대한동물약국협회 관계자는 “2016년 당시 자가진료를 규제하는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해 무자격자에 의한 외과적 수술 등을 금지하고, 자가처치 허용범위 기준을 마련했음에도 자가 접종까지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며 “표면적으로는 항생제 저감을 주장하지만 법률안이 개정될 경우, 보호자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만 높아지는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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