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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벨르제이, “고무장갑으로 운동만 해도 23인치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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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벨르제이가 23인치 개미 허리가 되는 법을 언급했다.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세월을 역주행하는 예쁜 엄마 3인방이 출연해 또래보다 젊게 사는 회춘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벨르제이(김혜정)는 ‘9살 아들을 둔 43살 주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23인치 한 줌 허리’로 출연진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A4 용지 한 장으로 가려지는 ‘개머 허리’가 줄자 테스트 결과 사실로 판명,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MC 김정근 아나운서는 벨르제이에 관해 “SNS 팔로워가 20만 명에 달하는 여러 주부의 워너비”라고 소개했고, 벨르제이는 “출산 후 운동을 열심히 했다. 그 운동법을 공유했더니 아기 엄마분들께서 굉장히 좋아해 주시더라”고 알렸다.

이어 벨르제이는 ‘모든 주부의 꿈’ 출렁출렁 뱃살과의 이별 방법으로 먼저 ‘된장 라면’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벨르제이는 “다이어트할 때 가끔 특별식으로 된장 라면을 먹는다”며, “끓는 물에 면발을 데쳐 기름기를 쫙 빼는 것이 시작이다. 라면 스프는 반만 넣는다. 된장 한 큰술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방 다이어트로 유명한 최인서 한의사는 “나 역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 라면을 먹는 편”이라고 해 벨르제이식(式) 된장 라면에 찬성을 보냈다.

‘고무장갑 운동’도 소개됐다. 벨르제이는 “주부는 운동 다니기가 쉽지 않다”며, “설거지를 하면서 뒤로 다리를 곧게 펴 뻗어 올리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무릎은 구부리면 안 되고 뒤꿈치는 최대한 당기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양손을 뒤로 뻗어 고무장갑을 잡고 팔이 수평이 될 때까지 들어 올리는 운동법도 함께 알렸다. 벨르제이는 “팔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벨르제이는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패션, 헬스 크리에이터다.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많은 팔로워와 소통하며 사랑받고 있다. 동안 피부 관리 비법과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동작 등이 화제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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