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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3억 원 기부→교육 취약계층 아동 위해 5천만 원 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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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섭 (사진=피프티원케이)


배우 소지섭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측은 7일 "소지섭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IT 기기 부족으로 정규 수업을 수강할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시행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환경에 따른 격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배우 소지섭이 전달한 기부금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이 온라인으로 정규 교육 과정을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태블릿 PC를 비롯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온라인 개학을 앞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IT 기기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원해주신 소지섭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고액회원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된 소지섭은 이번 기부에 앞서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의료진을 위한 방호용품 및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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