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한국엔터법학회)가 제7대 회장으로 임상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사진)를 선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2006년 설립된 한국엔터법학회는 영화, 음악, 드라마, 게임 등 콘텐츠산업에 대한 법률을 연구하는 법조인 및 실무가로 구성돼 있다. 임상혁 회장은 “한국 콘텐츠산업은 세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성과도 거뒀지만 앞으로 IT신기술과 접합이라는 커다란 과제도 있다”며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앞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