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무릎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입원 중이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일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조인성이 최근 일상생활을 하던 도중 무릎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아 간단한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며 조만간 퇴원할 예정이다"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조인성은 영화 '모가디슈' 촬영을 지난 2월 마친 후 휴식 중에 있다.
'모가디슈'는 190년대 소말리아 내전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이 생사를 건 탈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류승완 감독 작품이다. 조인성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허준호 등이 주연을 맡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