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0.10

  • 45.62
  • 1.86%
코스닥

690.80

  • 14.96
  • 2.21%
1/3

철도공단, 수의계약 집행기준 개정해 사회적가치 실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공공구매제품 우선구매 및 수의계약 금액 상향 등을 포함한 수의계약 집행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1일 발표했다.

철도공단은 수의계약 금액을 국가 계약규정과 동일하게 공사는 2억원, 용역과 구매는 각각 2000만원으로 높여 중소기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중증장애인⋅여성기업 등 사회적기업이 제조한 공공구매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올해 건설현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 및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공정경제 활성화 TF’를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 중소⋅사회적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경제활성화 및 좋은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