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문화예술행사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구는 5일 오후 4시부터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구석 콘서트’ 공연 실황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사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인천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 관련 안내 정보는 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구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가정에서 휴대폰 등을 통해 공연을 볼 수 있는 ‘방구석 콘서트’가 감성 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