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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영웅→영탁, '미스터트롯' 4인방의 진면목 2주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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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사진=MBC)


‘미스터트롯’의 주역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가 오늘(1일)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들의 진면목을 2주간 만날 수 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늘은 미스터트롯’ 특집이 2주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녹화 직후 인터뷰를 통해 “녹화가 아주 잘 나왔다. 어느 한쪽에 치중되지 않게 네 분의 인생과 삶을 담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귀띔했던 제작진은 결국 논의 끝에 2주 편성을 확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특집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미스터트롯’ 뒷이야기는 물론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이야기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4인 4색 맛깔나는 무대를 꾸며 ‘미스터트롯’의 감동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미스터트롯’ 진(眞)-선(善)-미(美) 주인공들과 장민호의 조합이 큰 화제를 모았다. 최종 순위 6위를 차지한 장민호의 섭외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

이러한 궁금증은 방송을 통해 모두 해소될 것이라는 전언이다. 과거 예능 출연 경험과 세월로 다져진 노련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는 것. 예능감만큼은 진(眞)을 차지한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스페셜 MC 홍진영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트로트 하면 제가 빠질 수 없죠!”라며 등장부터 텐션을 끌어올린 그녀는 트로트 전문가답게 ‘미스터트롯’ 4인방의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트롯’ 4인방의 진면목은 오늘(1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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