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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 고강도 하체 운동 후 숨 헐떡이며 괴성 폭발 ‘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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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사진=영상화면 캡처)

가수 손예림이 땀을 뻘뻘 흘리며 ‘열혈 다이어터’의 모습을 보여줬다.

손예림은 지난 27일 다이어트 챌린지 유튜브 채널 ‘손예림의 빼주세요’를 통해 ‘전격 자체 홈트 인강’ 편을 공개했다.

손예림은 다이어트 친구인 김아롬 씨와 사무실에서 함께 영상을 보며 운동을 하기로 했다. 손예림은 살빼면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자기 만족이다. ‘오~’ 하는 몸매를 살면서 한번쯤은 가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열심히 홈트레닝을 하며 체중 감량에 힘쓰고 있는 손예림은 이날은 다이어터라면 한번쯤 따라해봤을 ‘마일리 사이러스 다리 운동’과 ‘강하나 하체 스트레칭’에 도전했다. 물론 운동 초반부터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며 숨을 헐떡이고 괴성을 질렀지만 영상에 집중하며 모든 과정을 완수했다.

“우린 하체비만”이라며 김아롬 씨와 자기반성을 거듭한 손예림은 힘든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획한 모든 운동을 마쳤다. 두 사람은 땀을 뻘뻘 흘리며 뿌듯함을 느꼈으며, 나중에 ‘치팅데이’를 갖자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엠넷 ‘슈퍼스타K3’에 출연해 ‘슈스케 꼬마’로 유명세를 탄 약 9년만에 화려하게 여자 솔로 가수로 데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 데뷔 싱글 ‘문제적 소녀(PROBLEM)’를 발매한 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식지 않은 관심을 입증해 왔다. 손예림은 향후 여러 채널을 통해 대중,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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