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과 김가온의 닮은 듯 다른 라이프 스타일이 공개된다.
11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 새롭게 합류한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처음 등장한다고 밝혔다.
배우에서 가수 활동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은 연애부터 결혼, 출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이날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결혼 8년 차, 연년생 형제의 어머니가 된 강성연은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현실을 보여줄 예정이다. 바쁜 강성연과 달리 김가온은 혼자 다른 세상에 사는 듯 여유 넘치는 일상을 보낸다는 전언이다.
앞서 녹화에서는 아들이 냉장고에 사인펜으로 낙서를 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지우려는 강성연과 지우지 말자는 김가온이 갈등을 빚었다. 김가온은 조목조목 엉뚱한 이유를 대며 반대해 강성연의 분노 게이지를 상승시켰다.
서로 달라서 더 친근한 현실 부부 강성연과 김가온의 살림 스토리는 11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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