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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었다 하면 난리…완판 유발 스타 1위 송가인, 2위 방탄소년단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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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스타' 송가인과 방탄소년단 정국이 '완판'을 유발하는 패셔니스타에 선정됐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입었다 하면 '완판' 시키는 패셔니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송가인이 1위를 차지했다.

총 7195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송가인은 41672표(득표율 58%)를 받아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25469표를 받은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차지했다.


송가인과 정국의 뒤를 이어 CIX 배진영(3887표), 트와이스 쯔위(521명), 비오브유 김국헌(138명), 레드벨벳 슬기(101명), 지드래곤(86명), 에이티즈 정우영(32명), 여자친구 소원(23명), 빅톤 정수빈(21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각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의 ‘POLL’ 메뉴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현재 ‘달콤한 화이트데이,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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