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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3' 새로운 에이스 김종민-김동현의 활약, 혼돈의 시공간서 탈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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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3 (사진=tvN)


‘대탈출3’가 새로운 에이스로 등극한 김종민, 김동현의 활약과 함께 ‘타임머신 연구실’의 비밀을 파헤친다.

지난 1일(일) 첫 방송된 tvN ‘대탈출3’는 김태임 박사의 연구실에 갇힌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타임머신으로 시간을 넘나들며 예상을 뒤엎는 재미를 선사했다. 주요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전(全) 시즌의 첫 회 중 가장 높은 평균 2.8%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지난 방송에서는 먼지마저 디테일하게 준비된 김태임 박사의 연구실 속에서 여전히 끈끈한 케미, 예리해진 추리력으로 난관을 헤쳐나가는 탈출러 6인방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타임머신을 이용해 동일한 연구실의 과거로 처음 이동한 순간은 지켜보는 시청자까지 짜릿하게 만든 대목. 정확한 연도와 시간을 알려주는 ‘남바완 시계’를 발견해 책상 서랍 밑에 붙여둔 강호동의 기지는 이후 시간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는 큰 단서가 되어주며 쾌감을 선사했다.

오늘(8일) 방송에서는 입력한 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코드를 찾아 원래 시간으로 돌아가려는 탈출러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시간 여행을 통해 여러 단서를 발견하지만, 제한된 타임머신 연료와 12시간 이내에 원래 시간으로 돌아오지 못하면 세상에서 사라지게 되는 악조건은 긴장감과 기대를 동시에 높인다.

하지만 난세에는 영웅이 나타난다는 말처럼, ‘김발견’ 김종민과 ‘김호들’ 김동현이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한다. 돌아온 간헐적 천재 김종민의 활약에 강호동은 “자랑스럽다. 왜 이리 (실력이) 점프한 거야?”라며 대견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동현은 본인이 만든 ‘부력강자(아버지의 힘은 강하다)’라는 사자성어대로 반짝이는 추리력을 빛낸다고 전해진다.

또한 새로운 인물에 관한 이야기가 풀리며 흥미를 높일 전망이다. 탈출러들이 김태임 박사가 시간 여행을 한 이유, 그리고 작동하지 않는 첫 번째 타임머신에 결박돼 갇혀 있는 사연 등 여러 비밀을 밝혀내고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탈출3’는 오늘(8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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