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을 위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펫 모델은 올 들어 판매된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4대 중 1대를 차지했다.
국내 반려동물 가구는 2018년 기준 511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4분의 1에 달한다. 이들 가정은 털과 먼지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정수 LG전자 한국 B2B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펫을 LG전자 베스트샵에서 구매하면 공기청정기를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는 무빙 휠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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