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억원을 내놨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3일 “고진영이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 방역 인력이 사용할 용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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