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우상호)는 24~26일 비례대표 후보 공모 결과 총 130명이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비례대표공관위에 따르면 남성은 81명(62%), 여성이 49명(38%)을 차지했다. 특정 순번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제한경쟁 분야에는 모두 19명이 지원했다.
후보 순번 1번을 놓고 경쟁하는 여성장애인은 최혜영 강동대 교수 등 4명이, 후보 순번 2번의 외교·안보에는 김병주 전 육군대장 등 남성 3명이 각각 응모했다. 후보 순번 9번이 배정된 취약지역 부문에는 여성 5명, 남성 7명 등 모두 12명이 신청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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