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주 영업부장, 566대 판매로 1등
기아자동차가 2019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그중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2019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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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주 영업부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566대를 판매해 기아차 판매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정 영업부장은 2006년 이후 15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으로 선정됐으며 누적 판매대수는 영업 업무를 시작한 1999년부터 작년까지 총 6,535대를 기록했다.
정 영업부장에 이어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408대),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79대),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348대),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322대),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319대),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316대),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311대), 서여의도지점 김영환 영업부장(296대),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289대) 순으로 기아차 판매 우수자 톱 10에 선정됐다.
기아차 판매 우수자 직원들은 차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소비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차종을 소개하는 방식을 원동력으로 꼽았다. 또 세단부터 SUV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라인업도 주요 성과 지표라고 덧붙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한 해도 개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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