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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디자인, DBX 기반 튜닝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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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본 부품으로 역동성 강조

 독일 튜너 루마디자인이 애스턴마틴 DBX 기반의 튜닝 패키지 CLR AM을 공개했다.

 25일 루마디자인에 따르면 CLR AM은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을 곁들인 20가지 부품으로 제품의 역동성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 전면부는 펜더를 부풀리고 흡기구를 마련해 공력성능을 높였다. 하부의 스포일러 블레이드도 특징이다.

 측면은 강력한 개조를 이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카본 사이드스커트, 펜더 장식 등을 장착한 것. 크기를 키운 전용 알로이 휠 및 타이어는 오는 4분기 출시 전까지 차체, 성능과의 궁합을 맞춘다. 후면부는 에이프런, 카본 디퓨저. 립 스포일러 등을 더했다.



 실내는 논 슬립 고무 노브를 적용한 페달과 카본 스티어링 휠, 카본 장식으로 꾸몄다. 또한, 이중 스포츠 배기 파이프로 고성능을 암시한다.

 루마디자인은 새 튜닝 패키지를 2020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할 예정이다.

 한편, DBX는 스포츠카 기술을 크로스오버 차체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엔진은 AMG의 V8 4.0ℓ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손봐 최고 550마력, 최대 70.0㎏·m를 발휘한다. 9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리며 최고속도는 291㎞/h다. 시작가격은 2억4,800만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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