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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준혁, 카리스마·장난기 오가는 연기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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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이준혁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이수경, 연출 김경희/이하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내공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준혁의 출연 소식은 ‘365’를 향한 신뢰와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비밀의 숲’ ‘60일, 지정생존자’ 등 장르물에서 그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했던 것은 물론, 악역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정해온 이준혁이 ‘365’를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이준혁의 스틸컷에는 생각에 잠겨 예리하고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 또랑또랑한 눈빛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이준혁의 모습이 담겨 반전 매력을 예고하는 이준혁의 스틸은 지형주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준혁이 연기하는 지형주는 적당히 뺀질거리지만 적당히 유능한 7년 차 강력계 형사다. 정의구현이라는 소명의식보다는 무사안일 워라벨을 꿈꾸는 경찰 공무원이지만 한번 본 사람은 반드시 기억하는 눈썰미와 본능적으로 타고난 촉을 지녔다. 어느새 한 가족처럼 정들어버린 강력 1팀 팀원들과의 의리를 소중히 여기는 인간미까지 겸비한 인물.

이준혁은 능청스러움과 예리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부터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다채로운 연기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때문에 그가 치밀한 연기로 창조해낼 지형주 캐릭터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이준혁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365’가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이유다.

‘365’ 제작진 측은 “기존의 장르물과는 결부터 다른 ‘365’만의 스타일로 완성될 새로운 장르에서 이준혁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순수함과 남성미를 모두 지니고 있는 이준혁만의 매력이 지형주 캐릭터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이준혁의 매력, 그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3월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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