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핵산·아연 함유 ‘꼬막’ 면역력 강화 도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바이러스 예방법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신체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꼬막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안식당에서는 겨울 제철 식재료이자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꼬막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꼬막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중 핵산과 아연이라는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손상된 유전자 회복,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꼬막에 함유된 타우린의 경우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피로회복과 혈압 안정에 도움이 되며, 필수 아미노산은 기력 회복에 좋다. 여기에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과 현기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연안식당은 영양소가 풍부한 꼬막을 활용해 꼬막비빔밥, 뚝배기꼬막비빔밥, 꼬막무침 등의 메뉴를 구성해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꼬막을 찾는 고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내 몸은 내가 지키자라는 인식이 강해져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연안식당에서는 몸의 건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꼬막을 알려 고객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