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세희가 라이브 여왕다운 폭발적인 성량을 뽐냈다.
지난 19일 지세희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드라이브’(D LIVE) 영상이 공개됐다.
‘드라이브’ 영상 속 지세희는 MC 하루의 진행 속 절친 이예준과 함께하고 있다. 밝은 인사와 함께 지세희는 “OST 말고 컴백을 달고 나오는 건 4년 만이다. 설렌다. 마치 데뷔하는 느낌”이라며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지세희는 ‘아직...’으로 움직이는 차 안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록 버전으로 편곡한 송가인의 ‘엄마아리랑’으로 명불허전 여성 록 보컬 계승자의 면모까지 드러냈다.
이에 이예준은 “너무 잘 부른다. 닭살이 돋는다”며 지세희의 소름끼치는 라이브에 호평을 쏟아내는 가하면, MC 하루는 ‘엄마아리랑’을 따라 부르며 폭풍 리액션으로 훈훈한 분위기도 이끌었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지세희는 현재 ‘아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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